결혼식 혼주 덕담 모음

결혼식 혼주 덕담 1

 

안녕하십니까. 저는 신부(신랑) 000양(군)의 아버지(어머니)입니다.

귀한 휴일에 우리 딸(아들)의 결혼식을 축하해주기 위해 먼걸음 와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.

 

너무나도 예쁘고 듬직한 나의 딸(아들) 000와 사위(며느리) 000야.

수많은 인연 속에서 너무나 잘 어울리는 너희 둘이 이렇게 인연을 맺어 오늘 이자리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는 것을 보게 되어서 부모님은 너무 기쁘고 행복하단다.

 

언젠가 이런 날이 오게 될 줄은 알았는지 새삼 오늘이 되고 보니 언제 이렇게 시간이 흘렀나 싶은 생각과 만감이 교차하는구나.

두 사람에게 부모의 마음을 담은 짧은 당부를 전하고 싶어 오늘 이자리에 섰단다.

살다가 보면 즐거운 날도 있지만 힘든 날도 있단다.

때론 힘든날이 더 많다고 생각되는 날도 있을지도 모른다. 하지만 크고 작은 어려움 속에서도 부부간에 믿음을 가지고 하나씩 풀어나가다보면 어느덧 서로간의 신뢰도 깊어지고 부부간의 애정도 돈독해지기 마련이란다.

항상 서로를 존중해주고 이해해주면서 서로의 힘이 되어준다면 그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을거야. 너무나 잘 어울리는 두 사람이기에 지금처럼 서로 예쁘게 사랑하는 모습으로 늘 행복하게 살아주었으면 한다.

부디 오늘 하객 여러분들의 축하를 받는 이 자리에서 오늘의 언약을 항상 기억하렴.

아무쪼록 평생 서로를 사랑하고 사랑받는 두 사람이 될 거라고 믿는다.

사랑한다.

 

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귀한 시간을 내주신 하객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, 새롭게 태어난 이들 부부가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두 사람의 앞길에 축복을 빌어주시길 바랍니다. 감사합니다.

 

결혼식 혼주 덕담 2

 

안녕하십니까?

새롭게 출발하는 신랑 신부를 축하하기 위해 발걸음을 내주시고 이 자리를 빛내어주신 모든 하객 여러분과 친지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.

 

오늘 저는 새로운 딸을, 신부의 부모님의 새로운 아들을 또다른 가족으로 얻는 기쁜 날입니다. 이렇게 기쁘고 귀한 날, 이제 막 부부가 된 신랑 신부에게 오늘은 아버지가 아닌 인생을 먼저 살아온 선배로써 한가지 부탁을 하려고 합니다.

 

사랑하는 우리 며느리, 그리고 아들아.

지금 바로 곁에 있는 내 아내, 내 남편을 이 세상의 그 무엇보다도 귀하고 소중한 보물로 여기고 평생 아끼고 사랑하며 살거라. 인생을 살아가다보면 크고 작은 어려움이 생기고, 그 속에서 사소한 다툼이 생길지도 모른다. 하지만 그럴때일수록 서로가 서로에게 먼저 다가갈 줄 알고 부족한 것을 먼저 채워줄 수 있다면, 그 어떤 순탄치 않은 길이라도 헤쳐나갈 수 있는 힘이 생길 것이고 함께 나아가는 지혜를 얻게 된단다.

지금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을 항상 잊지 말고 오늘의 맹세와 마음가짐을 평생 가슴에 새기며 살아가길 바란다.

부모는 이제 두 사람의 행복한 결혼생활 외에 더 바랄 것이 없구나.

 

마지막으로 귀한 딸을 곱게 키워 며느리를 맞게 해주신 사돈 내외분께 깊이 감사드리며, 오늘 이 자리를 빛내어 주신 하객 여러분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. 항상 평안하시고 행복하시길 빌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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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상 결혼식 혼주 덕담 모음 글이었습니다. 결혼식 덕담 예문이 필요하신분께 도움되시길 바랍니다.